[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14일 오전 9시 옥구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했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하고, 시흥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이 소녀상은 시민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추모 합창과 퍼포먼스, 묵념 및 합동 헌화, 기념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참여 행사로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 쓰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역사의 아픔에 대해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또한, 시흥평화의소녀상 앞에서는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 특별 전시회가 열려 여성 인권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강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시흥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아이사랑꿈터’ 8호점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이사랑꿈터는 생활밀착형 가정 육아 지원시설로 부모들이 공동으로 아이를 돌보며 육아 지도 및 상담 등 다양한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지난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설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관내에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아이사랑꿈터에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을 비치해 아이들에게 폭넓은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부모-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그룹 중심의 부모 교육 및 자조 모임을 운영해 부모 역량 강화 및 소통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 개소하는 8호점은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보호자)를 동반한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화 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3회차(1회에 2시간, 이용료 1,000원)로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 운영이 미추홀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14일 계양구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유아보육 최일선 현장에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환 구청장은 출생률 감소로 인해 일선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여러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보육 정책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생 문제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계시는 보육분야 관계자 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육 정책 추진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 함께 행복한 계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790명의 어르신들에게 모자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챙겼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폭염에 무리하지 않도록 매일 활동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해 모자 착용, 활동량 조정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시원한 물과 모자도 주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습에 열심히 일할 맛이 난다”며,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계획이며, 항상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부평구 굴포천역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2차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수호기사단, 부평구다별세계시민봉사단·지엠사랑나눔봉사단 단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구민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 450개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생수 나눔 캠페인은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앞서, 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달 30일 1차 생수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올해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샘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14일 부평5동 우미린아파트 상가 내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열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구 의원,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 김정미 대표,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꿈열음은 앞서 지난달 17일 지역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문을 열었다. 전용면적 380.7㎡로 인천시 돌봄센터중 가장 큰 규모며 활동공간 2실, 교육실 2실, 주방, 사무실 및 아픈 아동 휴게실 등이 갖춰져 있다. 또, 꿈열음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기본 돌봄부터 숙제지도, 놀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초등학생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차준택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생 시대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평을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15일 오전 10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광복회원, 보훈단체, 유관기관장 및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만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광복회 고양시지회장 기념사, 광복회원 등 유공자 표창, 고양특례시장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돼 815 광복절 경축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축하공연으로는 고양시립합창단의 ‘홀로 아리랑’,‘내 나라 내 겨레’합창과 TS 크루의 퓨전 난타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축사에서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우리나라의 성장을 견인하는 위대한 힘이 됐다”며 “광복의 얼과 정신이 서려 있는 고양특례시의 시장으로서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의 희생을 기리고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파리 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한민국의 저력을 언급하며 “고양시청 소속 박혜정 선수가 역도에서 영광스러운 은메달을 목에 건
[매일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조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광명시를 빛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15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경축사를 통해 “선조들의 피와 눈물로 얻은 고귀한 광복의 땅 위에 후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이 시대의 광명을 고민한다”며 “위대한 선조들께서 만들어 낸 광복의 빛을 광명의 빛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일제 강점기와 전쟁을 극복하고 경제 대국이자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지금은 선조의 희생을 토대로 후대의 노력이 더해져 가능했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삶, 평화로운 일상, 건강한 생활,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광명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진정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박 시장은 “뿌리 깊이 박힌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명예회복에도 힘써야 한다”며 “과거를 바로잡아 미래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삼아야 우리에게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빈부격차, 교육수준, 진보와 보수, 국적을 떠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의 평화를
[매일뉴스] 보건복지부는 8월 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청년미래센터’가 개소된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센터는 지역사회 내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을 전담으로 지원하는 기관이다. 센터당 14명의 전문인력들이 신규 배치되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취약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사례관리한다. 1.신청접수 4개 광역시·도 내 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은 온라인 홈폐이지를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는 복지종합포털인 복지로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도움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필요한 경우 거주지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청년미래센터에 직접 방문해서도 상담 및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2.청년미래센터 전담 서비스 지원 1) 가족돌봄청년 청년미래센터는 지역 내 중·고교, 대학, 주요 병원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가족돌봄청(소)년을 상시 발굴한다. 전문인력은 상담을 통해 전담 지원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하고 밀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①아픈 가족을 위해서는 각종 돌봄·의료서비스와 함께 생활지원서비스 연계를 통해 청년의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②청년 당사자에게는 민·관 장학금 등을 우선적으로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제10회 쌀의 날을 맞이해 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인천생활개선회)와 함께 우리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영농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여성농업인 단체로, 매년 8월 18일 쌀의 날 기념 쌀 소비 홍보를 위한 우리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쌀의 날은 쌀 미(米) 자를 풀면 팔, 십, 팔(八, 十, 八)이 되는데, 쌀을 생산하려면 88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농업인의 수고로움에 고마워하고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처음 지정됐다. 이번 쌀의 날 기념 쌀 나눔 행사는 청라 아파트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위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인 쌀국수 100상자(1,200개)와 서구 여성농업인 회원이 직접 생산한 쌀로 빚은 떡 140팩(40kg)을 기부함으로써 뜻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은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용옥 인천생활개선회장은 “쌀의 날 기념 나눔 행사를 통해 쌀 한 알에 담긴 소중한
[매일뉴스]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동이네 여름나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9일까지 마무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된 중위소득 100% 내 어르신 10세대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신규 주택 내 현관 방충망 설치와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함께 한 달간 진행했다. 여름 방충망이 없어 현관문을 열어 통풍을 하거나 환기를 원활하게 할 수 없었던 수혜자들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설치와 함께 복지상담까지 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창화 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분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밀착형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말복을 맞이해 지역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앞두고 지난 13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2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만점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영종오렌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어르신들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일손을 보탰다. 김상권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계속되는 폭염에 지쳤을 몸과 마음이 회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연일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이 자리를 위해 후원해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 모두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의 두 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영종1동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아파트에 문을 열었다. 14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방과 후, 방학 중)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공공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일 운서 SK뷰스카이시티 1차 아파트에 1호점을 공식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 이번 하늘도시우미린2단지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단지 내 관리동 1층에 약 74㎡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아파트 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했다. 이곳은 각종 돌봄 프로그램과 함께, 간식 지원, 방학 중 중식 지원 등의 기능을 하는 지역 ‘방과 후 돌봄 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맡는다. 한편, 지난 13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과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8월 13일 ㈜이푸(대표이사 김재준), ㈜이온폴리스로부터 이웃사랑 물품(샤워기필터) 3,61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샤워기필터는 서구 내 노인복지관 및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푸, ㈜이온폴리스는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고 샤워기필터 등을 제조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평소에도 지속적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회사이다. ㈜이푸 김재준 대표이사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 물품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청년 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14일 청년미래센터를 임시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최근 새로운 돌봄 취약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내년 12월까지다. 가족돌봄팀, 고립은둔청년팀으로 나눠 운영한다. 이달 14 부터 22일에는 복지부가 선발한 청년인턴 5명이 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청년인턴은 자원연계, 행정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먼저 가족돌봄팀은 이달 말까지 ‘가족돌봄청년 전담지원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1989년 8월 부터 2012년 12월 출생 청소년과 청년 중 돌봄이 필요한 가족이 같은 주소지에 살고 가족 내 다른 장년 가구원이 없는 경우, 있어도 조건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 이들 중 소득재산이 중위 100% 이하인 이들에게는 자기돌봄비로 연 200만 원을 지급한다. 돌봄비 지원 대상은 센터 전담 직원과 함께 1:1로 자기돌봄비사용계획을 세운다. 돌봄비는 가족돌봄이 아닌 본인 의료비, 취·학업비, 교통비 등 자기개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온라인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청년미래센터, 읍면동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