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지난 2일 제30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실시하여 ‘강화군향토유적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9일부터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9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6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화군 4대 핵심과제 채택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중단없는 행정 추진을 당부드리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농촌 생산 기반 시설 개선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와 함께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정례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정질문 관리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일부터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 안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예산 검토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회기 일정 중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0일 폐회하는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매일뉴스] 전국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30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이 22.14%를 기록,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같은 시간 기준 사전투표율(17.31%)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제를 시행한 이후, 사전투표율이 이렇게 빠르게 상승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 “이번 선거, 절대 놓칠 수 없다”…국민의 민심, 투표소로 이번 기록적인 사전투표율은 국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과 참여 의지를 강하게 반영한다. 특히 주요 후보들의 막판 행보와 정책 이슈들이 집중 조명된 가운데, 유권자들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적극적으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국 3,565곳의 사전투표소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이 줄지어 대기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됐다. 일부 도심 지역의 경우,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걸릴 정도로 투표 열기가 높았다. 출근 전 투표소를 찾은 직장인부터, 아이를 유모차에 태운 부모, 첫 투표에 나선 18세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며 ‘참정권의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송도1‧3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송도지역 광역버스 운영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주민 민원에 대해 인천시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버스정책과(광역버스팀) 관계자와 송도 지역 주민모임 회원(아사모, 회장 손동선)들이 참석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혼잡 문제, 배차 간격 개선, 신규 노선 신설 필요성, 정류장 접근성 문제, 차내 환경 및 민원 통합 시스템 등 다양한 현안들이 테이블에 올랐다. 조현영 의원은 “M6405를 포함한 송도발 광역버스 문제는 단순히 교통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생활 문제”라며, “오늘 주민과 시가 함께 소통한 만큼,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대응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제기된 여러 요구사항에 대해 인천시는 현장 확인 및 검토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은 30일, 3년 간의 연구단체 활동의 결실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서구의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과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구청장의 책무 ▲치유농업 관련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 기본원칙에 관한 사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포함한 18명의 찬성을 끌어내 지역 발전과 시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의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남원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기존의 치유농업 종사자도 발굴하고 전문적인 도시농업 아이템을 개발하여 서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주민의 사회적 우울감을 극복하고 어딘가에서 고립과 은둔생활을 겪고있는 분들의 사회복귀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 등, 치유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맞춘 조례인 점을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 및 연구단체 활동 과정에서 밝힌 바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는 인천에서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관련 두 조례를 동시에 제정하여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될 3번째 기초
[매일뉴스] 한국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는 2025년 5월 26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제6 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의원이 주최한“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국회 통과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및 전국 15개 사이버대학 총장들이 참석하였으며 윤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고등평생교육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off line)에서 온라인(on line)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우리나라의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교흥의원은 인사말을 통해“BTS멤버 6명(뷔, 지민, 슈가, 정국, RM, 제이홉)이 사이버대학을 졸업하면서 사이버대학 위상이 많이 높아 졌고 AI ‧ 디지털 기반시대에 사이버대학을 정부가 적극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원대협 공병영회장은 간담회를 주최한 김교흥의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2008년 사이버대학의 설립근거가 평생교육법에서 고등교육법으로 전환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셨고 앞으로 신정부가 출범하면 사이버대학이 대한민국 원격교육을 선제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많은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현재 사이버대학은 전국 22개 대학에서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8일 관내 사전투표소 중 하나인 ‘한중문화관’을 찾아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3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5월 29~30일)에 앞서, 관내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시행하는 사전투표 모의시험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무엇보다 선거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사전투표소 설비 상태와 안전사고 예방 관련 준비 상황을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점검도 벌였다. 아울러,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민주주의의 꽃이 곧 선거인 만큼,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도 중구, 인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선거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주민 대상 선거 관련 안내 등
[매일뉴스] 민주당 인천시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서구갑)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인천 서구 가정2동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12.3 내란에 따른 조기 대선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대한민국의 진짜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교흥 위원장은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경제, 민주주의, 외교안보, 재난재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며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소중한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교흥 위원장은 “미국의 관세폭탄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이를 진두지휘할 선장이 없다”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제대로 협상할 유능한 후보가 방향타를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교흥 위원장은 “새롭게 들어서는 정부는 인수위 없이 바로 임기를 시작한다”며 “내란을 극복하고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살리기 위해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27일 오후 17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노동본부는 한국GM 인천 부평공장에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이하 한국지엠지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동수 국회의원(인천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박선원 국회의원(인천선대위 부평(을) 선대위원장), 이용우 국회의원(중앙선대위 노동본부 부본부장)이 참석해 한국GM과 자동차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의지를 모았다. 정책협약서에는 ▲2018년 산업부-GM 간 체결한 미래차·R&D 관련 MOU협약 이행 점검 ▲한국 자동차의 시원(始元)인 인천 부평구에 자동차산업 역사박물관 건립 등 현안들이 담겼다. 협약을 체결한 안규백 한국지엠지부장은 “한국GM은 2018년 군산공장 폐쇄 당시 정부로부터 8100억원의 지원을 받는 대신 2027년까지 한국GM을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하며 “2027년에는 (별다른 자구 노력 없이) 정부에 또 지원을 요구할 것이다. 산업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가 그동안 제대로 된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유동수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은“한국GM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은 2018년 당시부터 계속 제기되고 있다. 산업은행이 대주주로서 제
[매일뉴스] 설치된 방음벽조차 방치되고 있는 인천지역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다. 18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이명규 의원(국․부평1)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총 537개 초․중․고교를 전수조사한 결과, 80개 학교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었으나 상당수가 설치 주체나 관리 주체가 제각각임은 물론 아예 파악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특히 최근 3년간 보수가 이뤄진 기록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일부 학교는 설치 시점이 1990년대로 확인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지만, 관련된 유지보수 이력이나 관리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 설치와 관리가 시청, 구청, 교육청 등 서로 다른 기관에 흩어져 있는 탓에 예산 집행과 유지 책임이 모호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리고 방음벽이 있는 학교라도 대부분 상태 점검이나 기능 유지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형식적 설치’에 그친 사례들이 다수다. 여기에 현황 파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조차 부실하거나 존재하지 않아 학교 측이 민원을 제기해도 지자체와 교육청 모두에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기 어려운 구조다. 아울러 노후 방음벽의 경우, 부식으로 인해 금속 분진이나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과 인천항만업계가 인천항을 ‘남북 경제협력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항만물류 허브로 육성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27일 오전 인천시당 세미나실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주최 간담회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 두 번째 연속 회의에서 중고차 수출, 인천신항 개발, 크루즈 산업 활성화, 해사전문법원 설립 등 인천항 발전을 위한 구체적 제안이 쏟아졌다. ■ 항만업계 “인천항, 수출 전진기지로… 남북경협 재개 대비해야” 간담회에는 고남석·유동수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허종식·박선원 공동선대위원장, 인천항발전협의회 김종식·전종해 공동회장, 인천항만물류협회 양천규 회장, 인천항운노동조합 최두영 위원장 등 정치·경제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인천항운노조 최두영 위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관계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 차원에서 인천항을 대북경제협력의 핵심항만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남석 상임선대위원장은 “2005년 인천과 북한 남포항이 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역사적 기반이 있다”며 “민주당이 집권하면 이를 적극적으로 재가동하겠다”고 화답했다. ■ 중고차·크루즈·해사법원 등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시당 세미나실에서 연속 정책 간담회 ‘대한민국 경제의 출발, 인천입니다’의 첫 번째 주제로 ‘해상풍력, 재생에너지를 넘어 평화로’를 개최하고 인천 해상풍력 발전의 현안과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일관되게 강조해 왔으며, 인천 옹진군 지역 공약에도 ‘해상풍력’을 제시한 바 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이 단순한 에너지 정책을 넘어 인천 경제의 성장 동력, 나아가 평화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남석·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과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굴업풍력개발, 오스테드코리아, ㈜유신, 포스코E&C,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안을 폭넓게 공유했다. 허종식 공동선대위원장은 “해상풍력은 민주당의 핵심 정책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중요한 유산”이라며 “국방부의 군작전성 평가 등 지연 요인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중앙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은 “시장 재임 시 유능한 인력을 해상풍력 전담
[매일뉴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2차 TV토론회가 5월 23일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사회’. 각 후보들은 교육, 노동, 복지, 청년 등 주요 사회 이슈에 대한 입장과 정책을 밝히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겨냥했다. ■ 이재명 후보, “헌정 질서 회복 없이는 공정한 사회 불가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두부터 최근의 내란 사태를 언급하며 “국민 주권과 헌정 질서가 근본적으로 위협받고 있다”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일이 사회 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초복지 강화 ▲취약계층 보호 ▲노동의 권리 보장 ▲의료·주거 공공성 확대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존엄하게 살아가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김문수 후보, “가짜 민주주의 청산… 공정 회복이 우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허위 조작과 거짓으로 일관된 민주당의 정치 행태는 진영논리의 극치”라며 이재명 후보를 정면 비판했다. 그는 “지금 우리 사회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무너진 상태”라며 “좌파 이념에서 벗어난 상식 중심의 사회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 정상화, 가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과 신속하고 투명한 의정 구현을 위해 강화군의회 인터넷 생방송과 영상회의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강화군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의 인터넷 방송 메뉴를 선택하면, 의회 회의를 실시간 시청하거나 영상회의록을 다시 보기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회의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군민들이 강화군의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방송은 회의 당일에 시청 가능하며, 영상회의록은 상시 운영되어 과거 회의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승희 의장은 “의정활동 전 과정을 가감 없이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군민과 더욱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 물범선거대책위원회(공동선대위원장 손범규)가 22일 인천광역시당에서 인천 지역 주요 단체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현장 민심 청취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소상공인연합회를 시작으로 인천총연합회, 인천시 한의사회까지 이어지며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오전 11시 인천시당 7층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는 손범규·유제홍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박대진 소상공인본부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부의장, 임춘원·이단비 시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과 20여 명의 소상공인 대표들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황 회장은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각종 지원에서 제외되는 5인 이하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며 “전 국민 일괄 지급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손범규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에는 인천총연합회 회장단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손범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