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박선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뉴스토마토 K국방연구소(소장 박창식 전 국방홍보원장)는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양화진 4길 32 이토마토 빌딩 토마토홀에서 ‘군 구조 개혁 과제와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된 국방개혁 논의에 발맞춰, 군 구조 개혁의 핵심 과제와 실천적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접근을 논의하며, 정부의 국방 정책 수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세미나에서는 김윤태 전 국방부 국방개혁실장(전 한국국방연구원 원장)이 종합 발제를 맡아, 미래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전략 개념 설정을 강조한다. 그는 전작권 전환 추진과 함께, 전환 후 연합지휘구조로 현재 한미 연합체제 외 병렬형 지휘구조 방안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1차(2030년, 현 정부 임기), 2차(2035년, 2차 인구절벽 시작), 3차(2040년, 2차 인구절벽 종료) 단계별 개혁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차 개혁안을 마련한 뒤 연말까지 법제화를 완료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안영호 전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초등·중학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AI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인천의 성인문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력과 건강을 함께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습자는 “그동안 생계를 위해 소홀히 했던 읽고 걷고 쓰고 활동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건강한 마음의 학습 실천의지를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운영하는 송도컨벤시아는 494일 동안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운영 성과를 달성해, 20일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전 임직원이 참여한 위험성 평가 활동, 정기 순회점검, 재난·재해 예방 교육 강화 등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국내 전시·컨벤션 시설로서는 최초 사례다. 이와 함께 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 지원 ▲안전관리 자문을 통한 역량 강화 ▲안전문화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결합돼 현장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컨벤시아는 이미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기관인 어스체크(EarthCheck)로부터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과 환경, 지속가능성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무재해 인증 획득을 계기로 ESG 경영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단장은“494일간의 무재해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문화를 몸소 실천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안전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4일 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부평구청역 고객쉼터를 문화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시민라운지365’로 조성해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라운지365는 2025년 시민참여 공모에서 선정된 역사 내 공간활용 우수 아이디어를 반영해 기존 부평구청역 고객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전자기기 사용이 자유로운 스마트 쉼터와 책을 자유롭게 읽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서재로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책을 기증한 인천교육청 신트리도서관 관장, (사)한국문인협회 인천지회장, 제안자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기증도서 서명식 ▲열린서재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시민라운지365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송도국제도시)은“‘킥보드 없는 거리’조성과 같은 지자체의 안전정책이 실효성 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개정해, 지자체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 권한이 부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도로교통법과 관련 제도의 미비로 인해 지자체가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인지하고도 법적 근거 부족으로 즉각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법률에서 위임한 구체적 사항이 시행령에 명시되어 지자체가 단속·관리·교육 등 주민안전 정책을 스스로 설계·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18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도에서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ㄱ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연수구는 29일 “기업의 수익보다 구민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며‘킥보드 없는 거리’조성과‘면허 인증 시스템’도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송도 학원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는‘킥보드 금지구역’을 지정하고 조례를 제정해 행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연수구의‘킥보드 없는 거리’추진 등은 지자체가 주민의 생명과 보행자 안전을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오는 11월 1일(토) 영흥면 일원 체육시설에서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5년 옹진군수배 종목별 대회는 옹진군체육회, 각 종목별 협회 주최 주관, 옹진군 후원으로 진행되며, 축구(영흥종합운동장), 족구(영흥 실외다목적구장), 테니스(영흥테니스장), 골프(구월동 타이거골프클럽) , 게이트볼(선재리 실내게이트볼장) 5개 종목을 통해 옹진군의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특히 여러 해 동안 코로나 등의 사유로 진행하지 못한 종목별 체육행사를 진행한다는 점과 옹진군에서 조성한 관내 체육시설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의미가 깊은 대회이니만큼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배준영 인천중구강화옹진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 의회 의장, 의원단을 비롯한 각 종목별 시 협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 축하와 함께 옹진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문미경)는 지난 23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30명을 모시고 강화도 화개정원으로 ‘가을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검단동 희망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간기획사업 중 하나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벽,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출발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단체 외출에 들뜬 모습이었다. 일부 어르신은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는 기분”이라며 밝게 웃었다.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안내 속에 버스에 오른 어르신들은 이동 중에도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적지인 강화 화개정원에 도착한 뒤, 어르신들은 국화꽃이 만개한 정원길을 따라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화려한 단풍과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강화도의 전경을 감상하며 “이렇게 멋진 곳에 오니 마음이 뻥 뚫린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부터 차량 이동 동선과 식사 장소, 안전 점검까지 꼼꼼히 준비했다. 현장에서도 어르신 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김재호)과 함께 인천 마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연평도의 철새 등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개발된 상품은 연평도 철새를 소재로 한 키링 세트로,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리폼맘스㈜, 파라서㈜가 협력해 제작했다. 이 제품은 인천의 생태자원을 알리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5년 인천 관광기념품 공모전(25.10.22. 결과발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은‘연평꽃새다’3종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각 마을기업은 저마다 특성을 살려 협업에 참여했다. 연평도 꽃게를 판매하는 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은 연평도 생태자원을 활용해 철새를 소재로 한 상품 기획을 담당했고, 재활용 의류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리폼맘스㈜는 키링 디자인을 맡았다. 홍보물품과 액세서리 굿즈를 제작하는 파라서㈜는 기념품 박스 제작을 담당하며 최종 제품 완성에 기여했다. 주현진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의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클라리넷 제1차석 1명, ▲호른 제1차석 1명, ▲비올라 1명, ▲더블베이스 1명의 상임 단원을 비롯해 ▲첼로 1명의 기간제 비상임 단원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60세 미만으로, 해당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1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접수받으며, 인천문화예술회관 2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전형은 1차 실기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일정 및 절차는 예술단운영팀(032-420-2742), 전형과목 및 직무 관련 사항은 시립교향악단(032-420-278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시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열정과 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30일 어울림센터에서 ‘이주민-선주민 사회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선정된 ‘하모니 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주민과 선주민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의 통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이주민·시민단체·공공기관·학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에서는 ‘하모니 봉사’의 사업경과 보고와 함께 이주민 자원봉사자 왕수위 씨가 현장 경험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 2부에서는 김영순 인하대 교수(다문화융합연구소장)가 ‘자원봉사자의 리터러시와 사회적 앙가주망’을, 박주현 센터장이 ‘공존지향 이주민-선주민 자원봉사 활동’을 주제로 사회통합에 관해 발표했다. 3부 워크숍에는 부평의 이주민과 선주민의 공존과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 워크숍이 연속성과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부평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자원봉사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사회통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토) 오후 6시, 인천 연안부두 메인무대에서 열린 ‘2025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연안부두를 배경으로, 신선한 수산물과 인천 특산품인 꽃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수산물 판매부스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구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연안부두 축제는 중구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10월 2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촉구 결의안’(정유정의원 발의),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손대중의원 외 16명 의원 공동발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기준 재정립 촉구 결의안’(윤구영, 황미라 의원 공동발의) 등 총 3건의 결의안을 의결했다.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ㆍ4, 십정1ㆍ2동)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권한 부여 촉구 결의안’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으로 적발된 불법개설 요양기관이 1,700건이 넘고, 이로 인한 부당청구 금액이 약 2조 9천억 원에 이르나 수사 지연으로 인한 증거 인멸과 재산 은닉으로 징수율은 약 8.28%에 그치는 등 사건 처리에 한계가 있는 실정으로, 부평구 또한 불법개설 요양기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정유정 의원은 “이러한 문제는 점차 다양화 및 지능화되고 있으므로, 정부와 국회의 특사경 제도 도입을 강력히 촉구한다” 고 밝혔다. 손대중 의원(산곡1ㆍ2, 청천1ㆍ2동)외 16인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 지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지난 28일 ‘2025년도 특화프로그램 CS+one 성과보고회’ 개최를 통해 공단의 공공서비스 질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 보고회는 ‘구민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구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한 해 동안 각 사업장에서 추진한 31개 특화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단 경영진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 본선 진출 과제를 발표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지난 7월의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경영진 피드백을 반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와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국민체육센터의 ‘서구민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국민 맞춤형 프로젝트’, 우수상은 직업재활시설의 ‘발달장애인 자립 마스터 플랜, 나의 첫 독립’ 등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 사업장에게는 오는 11월 예정인 우수직원 포상 연수의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CS+one 특화프로그램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0일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바로시스템이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부터 수집·운반, 최종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전자정보처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폐기물 방치·투기, 불법매립 등 사업장폐기물 불법 처리를 예방하고 폐기물 관리를 강화해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는 데 있으며, 올바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순환자원정보센터 소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 ▲올바로시스템 사용방법 등이며, 실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 시연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체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신뢰의 첫 단계다”라며, “개별 폐기물처리업체들이 시스템을 통하여 폐기물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구민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0월 27일 부평구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과 혜택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연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구청 소관 부서 담당자, 그리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6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논의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직접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감사나 표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동기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자원봉사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는 구분되는, 자원봉사자만의 별도 혜택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공공시설 주차요금이나 입장료 감면 같은 현실적인 혜택이 주어진다면 봉사활동의 성취감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참석자는 “봉사시간 인정 외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자원봉사가 단순히 ‘무료 노동’으로 인식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연숙 의원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