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1일(토) 오후 4시 30분, 시청 애뜰광장 분수대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일량 목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단순한 종교행사를 넘어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종교계 인사와 일반 시민이 함께 모여 도심 속을 밝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과 감사의 메시지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식전공연에서는 어린이 율동단의 밝은 무대, 피아노 5중주, 혼성콰이어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본행사에서는 성탄 감사주차장 개방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교회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초아유스콰이어의 축하공연 속에 진행되며, 인천의 겨울밤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빛이 점등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가족, 연인, 친구, 이웃이 함께 도심 속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이어간다. 11월 8일에는 송도가나안교회에서 9개 교회 합창단이 참여하는 성가대 합창제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5일 용현5동 금호2차아파트 옆 임시도로 일대에서 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인천 원도사제(仁川 猿島祠祭) 및 낙섬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미추홀구 21개 동 주민이 참여한 길놀이 행진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각 동의 깃발과 취타대, 풍물패, 21개 동 주민 및 200인의 사전 관객단이 어우러진 행렬은 지역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며 행사의 열기를 높였다. 이어 본무대에서는 인천향교 유림회의 주관으로 ‘원도사제 제례 재현’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과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정형서 미추홀학산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해 전폐례, 작헌례, 송신례 등의 절차를 거치며 옛 국가 제례의 정신을 되새겼다. 제례 이후에는 퓨전국악팀 ‘밴드 이상’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통 놀이·문화 체험 부스, 용현5동 낙섬축제 주민 노래자랑과 주민 동아리 발표, 초청공연,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시민 한마당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로 사전에 모집된 ‘시민 관객단 200인’이 길놀이 행진과 제례 관람에 함께 참여해, 전통 제례의 의미를 직접
[매일뉴스]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지난 10월 25일(토) 계양테니스장에서 열린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 사인회 및 인천시청 여성 테니스팀 초청 강습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주최, 계양스포츠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지정스포츠클럽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前국가대표 한나래 선수를 초청해 사인회를 열고,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선수들이 일일 코치로 참여해 기초기술부터 응용기술까지 실전형 지도를 펼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단시간에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코치진의 피드백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청 여자 테니스팀 이재식 감독은 “강습회를 진행하며 선수들의 단합력이 향상되어, 주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느낌이다.”라며, “선수단도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운을 받아 다가오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테니스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행사를 통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규)는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신현교회 지하식당에서 ‘2025년 신현원창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며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위안잔치는 신현원창동 통장자율회(회장 신옥선)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자생단체가 후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뜻깊은 자리였다.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은 며칠 전부터 장소 정리와 음식 재료 손질에 나서며, 직접 정성껏 마련한 소불고기, 잔치국수, 떡, 과일, 수정과 등으로 풍성한 한 상을 차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오랜만의 대면 행사에 활짝 웃으며 서로의 안부를 나눴다. 따뜻한 식사와 더불어 준비된 노래 공연과 여흥 프로그램이 이어지자,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또한 강범석 서구청장, 지역 도·구의원, 자생단체장 등도 자리를 함께하며, “오늘의 서구가 있기까지 평생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존경의 뜻을 전했다. 강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편히 즐기시고, 건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용유 노을빛타운지구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생계 대책을 마련할 제도적 기반이 확보됐다.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용유 노을빛타운지구 개발사업 시행 관련 청원’을 재석 30명 중 29명의 찬성으로 채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건설교통위원회의 본회의 부의 결정에 이어 본회의 문턱까지 넘기며 용유 노을빛지구 주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그저 쫓겨나지 않도록 이주·생계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청원은 ▶이주 대상자 기준의 명확화 ▶주거·직업·교육·의료를 결합한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 ▶개발로 발생하는 초과이익(부당이익) 산정·환수 및 그 재원의 이주·생계 지원 사용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사업 진행 순서를 이주·생계 대책을 먼저 확정하고, 그다음 개발을 추진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다. 청원이 본회의에서 가결된 직후 청원서를 제출한 용유 노을빛지구 비상대책위원회 공대순 위원장은 “우리 선대들이 피난 와서 등이 굽고, 손이 갈라지도록 땅을 일구고 그 뒤로 줄곧 살아온 터전인데도 ‘불법 매립 무단 점유자’라는 오명을 써야 했던 시간이 너무도 애통했다”며 “이번 본회의 가결로 그 한을 조금이나마 풀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5 인천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향후 활동의 지속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군·구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를 공유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시·군·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수행 단체 중 서류심사 상위 5개 공동체가 무대에 올라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최종 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6년도 마을공동체 자율형 사업비를 일정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로 지원하게 된다. 심사 결과 대상은 피플엠이 차지했으며 이어 최우수상은 화수정원마을주민협의체, 우수상은 탄소중립마을 너머 사회적협동조합, 인천역사문화단, 개항로삼동이 3팀, 장려상은 4팀 등 총 9개 공동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을 수행한 마을공동체들이 공연을 준비해 행사에 활기를 더하는 등 단순히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경진대회’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13팀(38명)이 출전하였고, 제한시간 내에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하여 평가하였다. 서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최초로 열린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를 주제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미, 창의성, 완성도 및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최고의 드론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또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팀 출품 영상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술력 확보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 능력까지 겸비하도록 하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Able 소방훈련,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포용형 맞춤 소방안전훈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13개교 332명,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지진·태풍 체험, 화재 및 응급처치 등 8개 체험훈련존과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 및 CPR 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장애유형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훈련코스가 마련됐고, 한림병원 의료진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가 현장 지원에 나서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검암경서동·연희동)은 지난 10월 28일 검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검암동 복지회관건립추진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복지회관 건립을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총회에는 추진위원 26명 중 20명이 참석했으며, 대법원의 정관 효력 확정 판결(2022다216039, 2022년 5월 26일)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회의 결과, 최길수 회장을 비롯해 손지석·정태자 부회장, 류충규·문정자 감사, 박승환 총무가 선출되었으며, 1996년 제정된 원시정관의 효력에 따라 추진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재정비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복지회관 건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해, 장기간 지연되었던 사업이 새로운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암동 복지회관 건립 사업은 1996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근 피해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총 14억 7천만 원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지원금 중 6억 원은 부지 매입비로 사용, 나머지 8억 7천만 원은 금융기관에 예치되어 현재 약 13억 원 규모로 불어났다. 그러나 이후 추진위원 일부의 사망 및 타지역 이주, 검암동 택지개발사업 지연, 법적 분쟁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형 키즈카페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단비)’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모토로 공공형 키즈카페 확충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형 키즈카페 활성화 연구회’는 최근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을 비롯해 인천시 영유아정책과장, 학계 관련자, 보육 관련 전문가, 민간 키즈카페 운영자 등이 참석한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내 공공형 키즈카페가 전무한 현실을 공유하고, 아이가 부모가 함께 머물며 돌봄·휴식·소통이 가능한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 내 키즈카페의 민간 중심 운영 실태, 지역별 접근성 불균형 문제,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형 시설 도입 필요성,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놀이 공간 조성 방향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이날 참석한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키즈카페는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니라 아동 발달을 촉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교육 공간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특히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학교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면 놀이와 배움이 결합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경기도 양평 더힐하우스에서 ‘2025년 인천 서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3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공동체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민관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인천 서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서구’ 실현을 위한 지역 중심의 협력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추진해야 할 민관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위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각 동 협의체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조기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취약계층 돌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 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10월 25일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해외 관람객 7천여 명을 포함한 총 1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원한 가을날씨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은 이날 국내·외 최고의 K-POP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과 환호로 가득 찼다. 공연은 솔로 아티스트 태호(TAEHO)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이딧(IDID), 킥플립(KickFlip), 영파씨(Young Poss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등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장식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외에도 K-POP 랜덤플레이댄스, 미니 팬미팅 등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K-
[매일뉴스] 인천 바다 위에 세계가 인정한 세계 최고(最高) 전망대 명소가 생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3연륙교 전망대가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 WRC)로부터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Highest observation deck on a sea bridge)’ 부문의 타이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제3연륙교 전망대가 전 세계 해상교량 전망대 중 해발 184.2m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것으로 공식 확인돼, 인천이 보유한 새로운 세계기록으로 등재됐다. 이번 기록은 한국기록원(KRI)의 최고 기록 검증과 인증, 이를 기반으로 한 세부 검토 후 해외 인증기관인 세계기록위원회(WRC)의 인증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식 인증에 이어,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GWR, 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하는 절차도 병행 중이다. 연 내 기네스 북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3연륙교는 단순한 교량을 넘어 인천의 관광 자원으로서 우수한 도시경관을 전 세계에 알릴 대표적인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가 주
[매일뉴스] 인천 서구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전통 선비정신 계승을 위한 대표 문화행사 ‘허암예술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지난 10월 25일 제16회 허암예술제 백일장 본선과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허암예술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였던 허암 정희량의 학문적 정신과 청렴한 선비 철학을 현대에 계승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전국단위 백일장과 유아 미술대회, 공연 및 체험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백일장의 공정성과 창작성을 높이기 위해 예선과 본선이 분리 운영됐다. 서구문화원은 “대필과 필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백일장 예선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단위로 접수받았으며, 일반부 356점·학생부 372점 등 총 728점이 출품됐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36명은 25일 현장에서 지정 주제로 창작 글쓰기를 진행했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일반부·학생부 각 1명에게 돌아갔으며, 그 외 우수·장려 등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됐다. 상금 600만 원은 해주정씨대종친회에서 후원했으며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하는 청년들(19~39세)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돕고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117명의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부터, 자기 탐색, 직무 체험, 사후관리까지 통합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중기·장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외부 기관·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가동해 다채로운 현장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대한민국 대표 항공·물류 거점 도시이자, 관광컨벤션 산업의 중심지인 인천 중구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한층 더 높였다. 실제로 지난 7~8월에는 ㈜네스트 호텔과 협력해 ‘호텔 직무 체험’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실제 호텔 근무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객 응대 방법과 서비스 정신, 팀워크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티웨이항공 항공안전교육센터와 연계해 ▲기내 안전 시뮬레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