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제2기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1기가 발족했으며 올해도 2기 모집을 완료하고 활동을 이어간다. 명예기자단은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신청자 중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금년 말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 행사 및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 작성 및 개인 SNS에 업로드 함으로써 국내·외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송도지타워 내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1부는 위촉장 수여 및 기자단 대표 선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환영사와 전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발대식 종료 후에는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탑승 및 아트센터인천을 견학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온라인 상에서 인천경제청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로 활동하고, 한국 뿐 아니라 모국과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
(매일뉴스=조종현 기자) = 대한민국 국민은 결국 제21대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 실시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아닌, 야당의 대표 주자인 이재명 후보에게 승리를 안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49.4%, 김문수 후보는 41.2%, 이준석 후보는 8.3%, 권영국 후보는 1.0%, 송영국 무소속 후보는 0.1%를 기록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을 “이미 초반에 승패가 갈린 선거”로 평가한다. 여권은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정비된 선거 체제를 끝내 완성하지 못했다. 경선에서 승리한 김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고, 내부 분열이 선거 내내 지속됐다. 여권 주요 인사들의 실언과 소극적인 지원도 뼈아팠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병헌 전의원을 소개하며 “김문수만은 용납을...”라는 실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안철수 의원은 “이재명을 찍어야 한다”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하와이에 있으면서 선거운동 및 투표에 사실상 불참했고, 한동훈 전 장관도 선거운동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이번 선거는 계엄 사태 이후 국민적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025년 5월 29일(목) ㈜네오트랜스, ㈜우진메트로, 인천교통공사, ㈜우이신설경전철운영, 김포골드라인SRS(주), ㈜로템에스알에스, 용인에버라인운영(주) 7개 수도권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상호 공동 기술발전을 위해 기술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 각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무인열차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긴밀하고 유기적인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의 가치 확산과 전문성 향상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나선다. 이날 협의회 주요 내용은 ▶ 김포골드라인SRS(주)의 고압세척 시스템 제작 ▶ ㈜우진메트로의 인버터 GDU 개선 ▶ 인천교통공사의 열차 타임아웃 원천차단/사전감지/비상대응 시스템 3건의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각 기관 기술본부장 중심으로 무인열차 운영 기술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술협의회를 시작으로 수도권 무인열차 운영기관의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하게 됨으로써 무인열차의 안전성과 운영 기술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앞으로 도시철도 무인열차 운영기관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5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청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청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직 내 부패 취약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과제를 발굴함으로써 공단 전 부서에 걸쳐 청렴문화를 체계적으로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은 사전에 부서별로 제출된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부패취약 분야에 대한 진단 ▲유사 사례 공유 및 문제점 분석 ▲상호 피드백을 통한 실행 가능성 높은 개선방안 도출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선정된 우수 개선과제는 전사적으로 공유 및 적용되어 공단의 청렴도 향상은 물론 제도 개선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닌 실천이며, 형식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있을 때 진정한 청렴문화가 정착된다”며, “이번 토론회가 부서 간 청렴 소통을 촉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취약지 지원사업 중 하나로 강화·옹진군에서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약지 지원사업은 강화·옹진군 도서 지역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건강·일상·이동 지원 등이 필요한 주민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서비스 영역을 심리지원으로 넓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사업 확대에 따라 강화·옹진군 주민에게 아동·청소년, 성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기간은 5월29일~6월11일이며 공고일 기준, 인천 지역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제공 기관으로 등록해 있어야 한다. 기관이 강화, 옹진군에 주소지를 두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관 수는 강화, 옹진군 각 1개소씩이다. 취약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인천시로부터 출장 여비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취약지 지원사업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모두 4곳이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직영하는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가센터와 민간 시설인 강화행복나눔재가센터가 참여 중이다. 취약지 지원사업 중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6일, 자월도에서 2030대 MZ관광객 대상‘현충일 기념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ESG 실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자월도 해안선을 따라 6.6km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과 함께, 자월도의 대표 명소인 목섬에서 꽃 식재와 해양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일회성 체험을 넘어 자연과 사람, 지역이 함께 숨 쉬는 여행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캠페인에는‘제로웨이트’와‘기어러’가 협찬사로 참여해 트레일 러닝 백팩과 러닝 고글 등 실용 장비를 지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2030세대 여행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SNS와 커뮤니티를 통한 인천 섬 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후 팀장은“현충일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자연을 보호하고, 섬과 함께 숨 쉬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자월도를 비롯한 인천 섬의 생태관광 매력을 더 많은 이들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관광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후기를 공유해 홍보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체험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인천 관광기업의 23개 프로그램으로, ▲숙박·시설형 ▲체험 콘텐츠형 ▲투어형 ▲기타형 등 총 4개 분야로 나뉜다. 인천의 특색을 살린 요트, 패들보드 체험, 강화 막걸리와 약쑥·화문석 체험, 백령도 투어, 소이작도 섬 탈출 프로그램 등 친구, 연인, 가족 등 다양한 연령과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체험단 참가 신청은 체험전 공식 누리집(https://tripfinder.co.kr/incheon_tourbiz)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체험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일정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인천 웰니스 관광 확대를 위해 기실시 중인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와 더불어 ‘1-Day 힐링투어’를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환자의 진료, 관광, 이동, 통역 등 체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환자 21,387명과 웰니스 관광객 101만 명을 유치하며,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외국인환자의 체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에의 기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메디컬 지원서비스’는 외국인환자의 진료 접근성과 체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기반으로 안내, 이송, 통‧번역 등 진료 전후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1-Day 힐링투어’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의료기관과 연계해, 진료 일정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인천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를 중심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천시청과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와 함께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위원 선임이 있을 예정이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정례회 첫날인 5일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려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시정질문 관리 현황 보고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일부터는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 안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24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예산 검토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회기 일정 중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시정 및 교육․학예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0일 폐회하는 ‘제5차 본회의’에서는 각종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5월 27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제6회 인천-톈진 보건분야 국제학술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국제 보건 환경 속에서 양 도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감염병 위협에 공동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톈진질병예방통제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 도시의 보건 전문가와 학계,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포럼의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와 톈진시는 지난 2016년 보건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차로 학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인천에서 열려 양 도시 간 굳건한 우호 관계와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럼에서는 ▲감염병 정책 수립과 시행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영향 ▲항생제 내성 문제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주요 보건 이슈를 중심으로 총 8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으며, 참가자들은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 영향과 국제적 보건 이슈로 부상한 항생제 내성 문제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과 서충일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버스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사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캠페인이 끝난 후 인천종합터미널 주변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승강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킹 행사도 진행했다. 공사 황치성 육상교통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지역환경 보호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한여름 밤, 낭만과 환상이 어우러진 음악 세계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3일(금),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2025 클래식 에센스Ⅵ : 프랑스 환상”을 개최해, 프랑스 음악의 다채로운 색채와 감각적 아름다움을 집중 조명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객원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라벨과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을 통해 몽환적인 프랑스 음악으로 관객을 이끈다.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모리스 라벨(Maurice Ravel, 1875–1937)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다. 미국 방문 당시 재즈의 신선한 리듬에 매료된 라벨이 클래식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해 완성한 명곡이다. 특히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긴밀하게 주고받는 세련된 음악적 대화가 돋보인다. 재즈풍의 경쾌한 리듬과 스페인풍 선율이 어우러진 1악장과 서정적인 2악장을 지나, 라벨의 독특하고도 신비로운 작품관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3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교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수성을 요하는 작품으로 감각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지휘자 여자경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3cm급 고해상도 3D 입체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대신 드론만을 활용해 촬영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위성 이미지나 항공사진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갱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 지도 서비스 분야에 혁신적인 3차원(3D) 메쉬 기술*을 도입해, 기존 방식 대비 약 5분의 1 수준의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3D 메쉬 기술이란? 실제 촬영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지형·건물 외벽 등의 표면을 3차원 격자 형태로 구현하여 현실감 있는 입체 공간정보를 구현하는 기술 인천시는 2019년부터 격년 주기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건물의 지붕 형태까지 정교하게 표현된 LOD(Level of Detail)* 2.5 수준의 3차원 가상도시 서비스(smart.incheon.go.kr)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광역시교육청ESG경영추진단’정기회를 개최했다. ESG경영추진단은 환경(E), 사회(S), 투명경영(G) 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천시교육청의 ESG 경영에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ESG 경영 수준 진단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ESG 정책의 개선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을 바탕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에 도출된 ESG 경영 지표(안)를 기준으로 영역별 실천 사항을 종합해, 2025년에는 ESG 경영공시보고서 발간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환경·사회·투명 영역에서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ESG 경영을 활성화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대학생 해외연수 장학생을 위한 2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 26명에게 침구세트와 여행용 멀티어댑터와 같은 필수 생활용품이 제공됐다. 진흥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소개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미래 인재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한상희 대외협력그룹장은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큰 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호 진흥원 원장은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물품은 소중히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